너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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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뮤직비디오 및 음원 및 라이브[편집]
데모 버전(가이드 보컬 김창락)[1]
3. 가사[편집]
4. 곡 분석[편집]
- 조성 : 사장조(G)
- 최고음 : 3옥타브 레(D5)
2년 만에 발매된 M.C The Max의 CEREMONIA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이 노래 또한 상당한 초고음과 호흡량[2] 을 요구한다. 후렴구마다 2옥타브 후반의 음역으로 도배되며 특히 2옥타브 시(B4)의 연타가 자주 등장하여 마치 앨범 CEREMONIA의 선공개곡인 처음처럼을 연상케 한다. 2옥타브 라(A4) 이상의 음만 80번 넘게 등장하고, 3절에서 3옥타브 레(D5)를 길게 끄는 구간[3] 이 있다. 그나마 좁은 발음이 아니란 점이 다행이긴 하지만 그다지 의미는 없다.[4]
오랜만에 M.C The Max의 타이틀곡으로는 전조가 되지 않으며, 만약 전조가 됐더라면 M.C The Max 노래의 1티어 상위 라인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난이도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지금 이 상태로는 어디에도가 속한 1.5티어에 드는 난이도였고 지금은 1티어로 평가받는다.[5]
이 노래의 모든 음역대가 소화 가능하다는 조건 하에, 이 노래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3절의 ‘이젠~’(3옥타브 레(D5))이 아닌, 1절과 2절의 ‘아직~’(2옥타브 라(A4))이다. 이 부분은 얼핏 들었을 땐 가성 같지만 실제로는 매우 얇은 진성이다.[6] 일반적인 남성의 목소리로는 2옥타브 라의 음역 자체를 구사하기 힘든 데다가, 가뜩이나 이 노래에서는 앞부분의 ‘깨어나고 싶지 않아~’에서 음정이 계단식으로 올라가며 성대 압력이 최대화된 상태에서 갑자기 힘을 빼고 2옥타브 라를 내야 한다. 때문에 음역대가 넓은 일반인들도 십중팔구는 힘을 빼는 데 실패하고 힘이 잔뜩 들어간 소리를 내게 되며, 보컬 트레이너나 프로급 유튜버들의 커버 영상도 저 부분에서 힘을 제대로 빼는 데 성공한 경우가 거의 없다. 이수는 원곡자답게 라이브 클립에서 이 부분을 음원처럼 힘을 빼고 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는 안녕을과 함께 여타 1.5티어보다 어려운 곡임이 밝혀지면서 1티어 최하위권, 1티어 마지노선 정도로 평가받는다. 이 곡보다 근소하게 어려운 집에 돌아가는 길 외롭다가 한 때 동급으로 평가받았으나 지금은 집돌외보단 근소하게 쉽다고 평가받는다.[7]
5. 여담[편집]
- 후렴구 멜로디 중, 어느 부분[8] 이 M.C The Max의 전작 중 하나인 그대 그대 그대[9] 와 유사하여 이 부분을 처음 들을 때 그대 그대 그대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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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창락(CR KIM) 작곡가는 9집의 사계 가이드 보컬도 맡은 적이 있으며 이수에 꿇리지 않을 정도로 매우 높은 초고음과 이수와는 또 다른 날카로운 가창력을 자랑한다.말끝마다 way와 시떼를 남발하는 게 문제지...[2] 1절만 부른다 쳐도 음이 3옥타브 도(C5)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3옥도를 이제 막 뚫어서 겨우겨우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1절도 제대로 못 올린다.[3] 깨어나고 싶지 않아 이제[4] 이 부분이 가성에 가깝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 부분의 파워가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CEREMONIA가 전반적으로 보컬의 레코딩이 섬세하지 못한 음반이라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지 가성인 것은 아니다. 당장 라이브 클립만 봐도 전성기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짱짱한 힘으로 3옥타브 레를 찍는다.[5] 과거 1.5티어 시절에는 어디에도, 바라보기, 하루만 빌려줘, 끝없는 사랑, 리턴즈, 그대 그대 그대, 안녕을, 그대가 분다, 처음처럼. 이 중에서도 안녕을과 너의 흔적은 가장 악랄한 난이도라는 평가를 받았었다.[6] 비슷한 예를 찾자면 이승철-인연의 ‘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7] 단순 고음 빈도는 너의 흔적이 우위겠지만 집돌외는 성구전환, 약음 테크닉이 밥먹듯이 나오고 이 곡보다 쉬는 구간이 적다. 게다가 중고음부의 어려운 발음이 집돌외가 너의 흔적보다 더 까다롭게 되어있다. 그래서 집돌외가 근소하게 어렵다고 평가받는다.[8] 아침이면 사라질~ / 마음 속에 남겨질~[9] 나의 모든 순간이~ / 떠나가는 그대를~